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25 17:19
화성시 '2019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 사업 성과 및 실패 공유회' 모습(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2019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 사업 성과 및 실패 공유회' 모습(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25일 화성시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2019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 사업 성과 및 실패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성과 및 실패공유회는 시민 스스로 평생학습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 평가하는 학습발전 플랫폼 사업의 성과와 실패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및 평생학습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은 만18세 이상 화성시민이 50% 이상 참여하고,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터디 서클로 시민 스스로 평생학습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창의적 학습모델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공유회는 책소리공방, 화성인, 시민정원사, 남달리공작소, 라온하제, 손끼놀이 등 6개 스터디서클 관계자들이 참가해 팀별 사업 성과(실패) 요약 발표 및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학습발전소 플랫폼'은 시민이 단순히 프로그램 수혜자가 되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하는 시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 학습모임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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