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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1.26 09:08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23일 왜관읍과 청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연탄이 모자랄 것 같아 몹시 불안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마음 편하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범 왜관청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일 왜관읍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부단체를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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