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26 11:20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켐페인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 관계자들이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켐페인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는 지난 25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민·관 합동 거리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과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5일부터 12월1일까지 1주간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폭력없는 안전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 인식 개선과 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3개 단체 50여명이 참여하여 폭력예방 구축을 위한 결의문 낭독,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여성긴급전화 1366 홍보물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각종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을 확충하겠다”며 “안전한 예천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