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26 13:04
(이미지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 우슈대회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8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개인전(학생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로부, 노년부)과  단체전(학생부, 일반부, 실버부)으로 나뉘어 우슈 동작 경기인 ‘투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우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상주시 우슈 발전과 우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우슈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회 기간 선수‧임원, 관계자들의 방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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