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26 11:34
이천시 2019 친절미소왕 후보자 안내판 (사진=이천시)
이천시 2019 친절미소왕 후보자 안내판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는 2019년 하반기 친절미소왕을 선발하여 연말에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친절미소왕이란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기존 선정 방식을 개선하여 종합민원실로만 국한되었던 부서를 세무민원실까지 확대했다.

또 직원들이 선발하던 방식을 부서와 민원인 추천방식으로 바꾸고, 최종 선발도 민원인의 투표로 결정하여 민원인의 행정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부서 및 민원인 추천으로 총 8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9일간에 걸쳐 1층 종합민원실, 2층 세무민원실에 후보자 안내판과 투표함을 비치하여 최종 선발을 진행하게 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민원인에게는 전자여권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핫팩(손난로)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이천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팀) 및 직원에게 ▲민원처리분야 ▲민원소통분야 ▲민원실무분야로 나눠 해당 분야에서 노력한 부서와 직원을 선발해 최종 선정된 친절미소왕과 함께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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