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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익 기자
- 입력 2019.11.26 13:48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검찰이 26일 김수영 구청장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서울 양천구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양천구청장실 등 양천구청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을 통해 지역사업가 A씨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