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26 12:26
최영조 경산시장과 영업주들이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최영조(앞줄 가운데) 경산시장과 영업주들이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 66명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66개소(신규 8, 재지정 58)를 지정했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시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범음식점이 경산시 외식업소의 발전과 변화의 주역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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