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6 14:34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사업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 실시

서울 마포구 홍합밸리에서 차경식(오른쪽 첫 번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과 고경환(왼쪽 첫 번째) 홍합밸리 이사장, 서정주(왼쪽 두 번째) 3D쿠키 홍대센터 원장, 임태규 서울숲3D프린팅아카데미 대표가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고경환(왼쪽 첫 번째부터) 홍합밸리 이사장, 서정주3D쿠키 홍대센터 원장, 임태규 서울숲3D프린팅아카데미 대표,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이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교보생명은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사회공헌사업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교보생명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 400여명의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상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 초등·중학생 대상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등이다.

교보생명은 3D프린터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는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교육을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은 ICT기반의 3D펜·3D프린터·AR 애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촬영 장비를 이용,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소이프스튜디오, 주식회사 체험왕, 유쾌한 등 교육분야 임팩트기업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참사람을 육성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기업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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