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26 14:38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인천대로 인천IC 인근 인천가좌역에 들어선 광양프런티어밸리Ⅲ에 새로운 공장과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려는 지역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가좌역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선 광양프런티어밸리Ⅲ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공사가 끝나게 되면 구 경인고속도로에서 직접 진 출입이 가능한 4면이 도로와 접하는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 9월 19일 건물 사용승인으로 입주가 시작되면서 경인고속도로와 접해있는 랜드마크로서 인근 지역 CEO들의 관심으로 입주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오는 2021년까지 기존 경인고속도로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치는 것은 물론, 사통팔달의 일반 도로화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는 인천대로 주변의 원도심을 공원, 실개천, 문화시설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인천대로 J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프런티어밸리Ⅲ는 지하 1층~지상14층 규모의 맞춤형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5.5m~6m의 층고와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투도어시스템을 적용하여 5톤 화물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중을 높임과 동시에, 차로 폭을 확대하여 원활한 물류 이동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인천항, 인천가좌역 등 기존의 항공, 해운, 철도를 비롯하여 육상까지 사통팔달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해 새로운 투자처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한편 한국GM에서 직원 기숙사로 140개 호실을 11월 8일부터 3년간 임대하여 사용 중으로 현재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30 호실에 대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계약 즉시 임대 수익이 발생하며, 투자 수익률은 14.42 ~ 20.92%(대출 80%, 금리 연 3.5% 기준)이다. 

또한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조선일보선정 2020 미래건축문화 대상’에서 사전조사와 산학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부문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 바 있다.

광양프런티어밸리Ⅲ 관계자는 “당 사업지의 시공을 맡은 ㈜광양종합건설은 ‘2018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2020 미래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해 그 신뢰성과 안전성 역시 인정받고 있다”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사무실은 인천시 서구 가석로 30 광양프런티어밸리Ⅲ 128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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