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6 15:31
라오스 GCCD 역량강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ISA)
라오스 GCCD 역량강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ISA)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일 이틀간 라오스에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KISA는 라오스 사이버보안 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국내 침해사고 대응 현황·한국의 정보보호 인력 양성 체계 등을 공유한다.

KISA는 이달 28일 인도 침해사고대응팀과 양국 침해사고대응팀 간 사이버보안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사이버공격 관련 정보 공유, 양국 사이버보안 사고 발생 시 조치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일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급증하는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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