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26 17:11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서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를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은 리니지M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이벤트다. 모든 서버의 혈맹이 아툰 월드(아툰 01~10)에 모여 월드 공성전을 펼친다. 

당첨 혈맹은 게임 내 우편으로 지급되는 '아툰 월드 이전' 아이템을 사용해 아툰 월드로 서버를 옮길 수 있다.

각 주차의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기본 '월드 공성 보상'과 전체 월드의 세금 일부가 모인 '그랜드 크로스 월드 공성 보상'을 받는다. 

2주차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신화 방어구 제작 비법서' 1개를 추가로 획득한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이 열리는 아툰 월드의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 '격돌의 탑'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격돌의 탑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던전으로 7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이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을 얻을 수 있다. 

26일 자정에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 '나락의 우그누스' 공략에 성공하면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영웅급 스킬북도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클래스 리부트&케어' 3차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전투 지휘 능력을 상향한 군주 클래스의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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