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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6 17:49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나 사장은 현재 모집중인 금융투자협회장 공고에 지원할 예정이다.
1960년생인 나 사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를 거쳐 조선대 기계공학과 학사, 한국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나 사장은 지난 1985년 대신증권 공채 12기로 입사해 강남지역본부장, WM추진본부장, 홀세일본부장, 홀세일사업단장, 기획본부장, 인재역량센터장, 기읍금융사업단장을 거쳐 지난 2012년에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번 연임한 나 사장은 현재 8년째 대신증권을 이끌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회장 후보는 12월 4일 오전 10시까지 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정은 기자
midas@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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