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7 10: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및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생들이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계 아세안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에 참가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세안 8개국의 예선 우승자가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
유타대 학생들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동안 자신의 사회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하여 한식 조리 과정 및 전시된 한식을 게재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자툴라 빅터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는 “유타대 학생들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하여 한식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