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와이낫미디어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세 번째로 공동제작한 새 웹드라마 '김요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웹드라마 '김요한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던 상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어느 날 소심남 김요한(박상남 분) 앞에 다른 차원에서 온 미나(전혜연 분)가 나타나 10일 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퍼져 순식간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말한다. 마법사도 아닌 것 같고 어벤져스도 아닌 것 같은 미나와 그저 이런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한 김요한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요한 역은 개성 있는 연기와 눈부신 비주얼로 웹드라마와 연극에서 주목받는 신예 박상남이 맡았다. 김요한은 어딘가 덜떨어진 것 같은 허당미 가득한 대학생으로, 다혜(오혜수 분)를 짝사랑하는 순정남이다. 박상남은 김요한의 순수하고 코믹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출중한 미모로 젊은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는 배우 전혜연이 분할 미나는 나이도 정체도 불분명한 고차원 세계의 여학생이다. 미나는 매사에 시니컬하고 이성적이라 김요한을 바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새 동화된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낼 인물이다. 단단한 내공을 지닌 전혜연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믿고 보는 출연진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김요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1, 2화 동시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 공개된다. 콬TV 채널에서는 12월 3일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 오후 6시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요한 이야기'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미디어 방송국으로 밀레니얼이 공감하는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으며, 히트 작품들의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로 확산, 변형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대표 채널로는 콬TV를 운영 중이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연애미수' 등을 제작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음반 제작,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제작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와이낫미디어와 공동제작한 ‘7일만 로맨스’, ‘오늘도 덕질하세요’를 비롯해 트라메스튜디오와 함께 공동 제작한 ‘고양이 바텐더'까지 다양한 웹드라마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