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27 15:3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영어 학습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대해 세계적인 영어의 대가 스티븐 크라센 교수는 “읽기”를 단연 추천한다. 아이들의 첫 읽기 책으로서 미국 엄마들이 선택하는 인기 교재 밥북스는 최근 한국 학부모 및 유치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학습 단계가 책의 순서에 맞추어 촘촘히 반영된 탓에 아이들이 혼자서 쉽게 읽을 책을 읽어 나가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한국 내 밥북스교재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위지어스는 아이들의 영어 읽기 재능을 키워주고 영어 읽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한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영어읽기 콘테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 오래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11월 초에 시상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반면, 2019년도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회로 진행되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 백 명의 유초등 학생들의 참여한 것은 물론, 1회에 비해 월등한 읽기 실력을 뽐내는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유창성, 자세, 발음 등의 평가기준을 중심으로 영어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최우수상 3명 - 5세 윤해일, 6세 이승우, 7세 박승민 어린이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 6명, 장려상 140명의 아이들이 선정되어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밥북스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소리는 매우 다양하다. 7세 한 학부모님은 “평소에 따로 학습하는 게 없는데 밥북스는 너무 흥미 있어 하네요. 아이가 집에서도 흥얼거릴 만큼 너무 좋아합니다.” 라고 언급해 주며, 밥북스의 학습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도에 대해 감사 인사를 표했다. 올해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밥북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마법처럼 혼자서 영어책 읽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미국 엄마들과 국내 유명 엄마표 전문가들이 선택한 밥북스 영어책 읽기를 단연 추천한다. 밥북스 리더책에 대한 정보 및 구매안내는 밥북스 혹은 위지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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