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27 17:12
영천최무선과학관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과학교실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최무선과학관 관계자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영천최무선과학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과학교실을 개최했다.

학부모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경상북도·대구광역시 주관, 영천시·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천시와 유관기업 협업으로 2018년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열고 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학부모가 가져야할 과학적 소양과 아이들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근하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쉽고 재미있는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외부과학놀이시설인 ‘최무선불꽃놀이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최무선과학관, 영상체험관과 더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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