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8 09:2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SK네트웍스, GS홈쇼핑, 한화시스템 3사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말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금융, 게임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7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새로 추가된 SK네트웍스, GS홈쇼핑, 그리고 한화시스템 역시 클레이튼의 안정적인 운영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거버넌스 카운슬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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