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28 11:42
상주시가 유튜버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 공무원들이 유튜버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을 했다. 유튜브가 주요 홍보 수단으로 등장함에 따라 직원들의 동영상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강의는 18만명의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동현(유튜브 채널명 ‘리도동동’)씨가 맡았다. 이씨는 이번 교육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기법에 대한 실전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윤보영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영상으로 만들고 이를 유튜브 등에 올려 상주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에 앞서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도 했다.

상주시는 12월 중 일반 시민과 학생들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하고 유명 유튜버 초청 강연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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