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8 11:19
권희백(앞줄 가운데)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멘토링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권희백(앞줄 가운데)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멘토링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특성화고 학생 32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디지털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역량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해 고객 및 시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참가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의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을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 강연을 맡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Together Plus는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탄생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멘토링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준비한 만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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