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28 16:16
배용규 동안동<b>농협</b>조합장이  2019년산 만생종 안동사과 대만 수출을 위한 첫 상차식을 가진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지난 봄 수출장면)  (사진제공=동안동<b>농협</b>)
배용규(가운데) 동안동농협조합장이 지난 봄에 진행된 만생종 안동사과 대만 수출을 위한 상차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안동농협)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동안동농협은 오는 12월 2일 2019년산 만생종 안동사과 대만 수출을 위한 첫 상차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40톤을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안동농협은 안동시와 연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안동사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대만으로 홍보활동을 해왔으며, 상품성을 높이고자 대만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조사해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대만 현지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세척사과를 집중 수출할 계획이다.

배용규 동안동농협조합장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농산물 판로 다변화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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