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9 09: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로웹이 2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에 이 참가한다. 

제로웹은 실내외 위치 측위 특허 기술인 ‘REALSTEP’의 유동인구 수집 기기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를 선보였다.

기업 부스의 유동인구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한 값을 앱으로 시연했으며 동일한 건물 내에서 사람들의 층간 이동까지 추적하는 ODMP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로웹 관계자는 "와이파이를 활용한 위치 측위법은 GPS가 파악하지 못하는 실내까지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고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게 든다"라며 "빅데이터와 IoT의 활용이 보편화되는 스마트도시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큰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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