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29 11:48
경기도 광주시가 지난 27일 평생학습도시 동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를 개최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 및 토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생학습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광주시가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표창수여,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 토마토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마!토! 토론회는 평생학습기관, 문해교육사, 평생학습마을, 지역강사 등 8개 분야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이 이뤄졌다.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광주시는 올해 국비지원금 9000만원을 받아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너르게, 고르게, 이음과 채움’의 4대 핵심가치를 선정,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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