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9 11:22
(이미지제공=위니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위니플은 자사의 첫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레전드’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총상금 1000이오스(EOS) 상당의 프리시즌 대회를 진행한다.

‘크립토레전드’는 블록체인 기반 턴제 전략 모바일 TCG로 출시 전부터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크립토레전드’는 출시 하루 만에 EOS 메인넷 게임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위니플은 내년 정식 리그 시작 전 이벤트 대회 성격의 ‘크립토레전드 프리시즌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위 상금 500EOS를 비롯해 총 상금 1000 EOS 상당으로,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해도 백금카드 등 고가의 상품을 구성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크립토레전드’의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중 ‘등급전’을 통한 최종 랭킹을 바탕으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우승권에 중복 랭킹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순위결정전이 진행되며, 내년 1월 3일 최종 순위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능호 위니플 대표는 “완성도 높은 TCG 장르의 재미에 더해, 대회를 통한 경쟁의 재미, 여기에 상금과 다양한 보상이 걸린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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