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9 11:46
김진철(오른쪽) BC카드 전무와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지난 27일 BC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 증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이포넷)
김진철(오른쪽)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전무와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지난 27일 BC카드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협약증서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이포넷)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BC카드와 25년차 IT 전문 기업 이포넷이 TOP포인트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TOP포인트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에는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전무와 이수정 이포넷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포넷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서비스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의 따뜻하고 투명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BC카드는 이포넷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의 결제 시스템 연동, 포인트 기부 등 기부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한 향후 신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간편한 결제 프로세스, 카드 포인트 사용 기능을 갖춘 국내 대표 카드사 BC카드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체리는 더욱 많은 기부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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