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29 14:12
박경귀(사진 오른쪽)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8일 김태흠(사진 왼쪽)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위원장으로부터 수석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을 당협)
박경귀(오른쪽)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8일 김태흠(왼쪽)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위원장으로부터 수석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을 당협)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이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수석부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핵심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충남도당은 지난 28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수처법 포기 및 연동형비례대표 선거법 철회 촉구대회’와 함께 도당 고문, 부위원장, 자문위원, 분과위원, 대변인 등 핵심 당직자 임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산 출신의 박경귀 신임 수석부위원장은 2018년 10월 충남도당 ‘우문현답 TF단장’에 임명된 이래 충남의 각종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박경귀 수석부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전국 표심의 척도 역할을 해온 충남에서 자유한국당이 도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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