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29 16:23
김학동() 군수가 예천사과 대만 첫 수출 선적식을 가진뒤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가운데) 예천군수가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29일 예천읍 소재 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으로 선적되는 예천 사과는 13톤, 3000만원 정도다. 예천군은 향후 대만은 물론 베트남, 홍콩 등으로 120톤 3억원 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

예천 사과 수출은 예천군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로 수출로 인해 예천 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에천군수는 “해발 300m의 중 산간지에서 자란 예천 사과는 당도가 매우 높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며 "예천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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