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1.29 18:25
<b>농협</b>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사진=박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사진=박지훈 기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9일 금융지주와 자회사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김광수 회장 취임 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한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는 체질개선과 사업추진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조직을 설계하려는 김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협금융은 향후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협금융지주
<상무 임명> ▲김형신
 
농협은행
<부행장 임명> ▲오경근 ▲장승현 ▲권준학 ▲신인식 ▲김남열 ▲박상국

<부행장(보) 임명> ▲김행춘 ▲김유경

<영업본부장 임명> ▲경기 정용왕 ▲서울 이석용 ▲강원 전대원 ▲대전 강필규 ▲세종 이범구 ▲전북 장기요 ▲ 부산 최명호 ▲울산 최정훈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