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02 09:18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멜라민 그릇, 깨진 그릇 등을 가져가면 경품권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자페어’에서 현장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 경기도자페어 관람객 경품 이벤트’는 <새 도자 줄게, 헌 도자 다오>, <도자 스탬프 투어>, <설문조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새 도자 줄게, 헌 도자 다오>는 멜라민 그릇, 깨진 그릇 등을 가져오면 경품권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0만원까지의 도자구입 교환권을 증정한다. 

도자구입 교환권은 페어 행사장 내 도자 판매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50만원권(4명) ▲5만원권(40명) ▲3만원권(120명) ▲1만원권(236명) 등 총 1000만 원 상당 도자구입 교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도자 스탬프 투어>는 판매관, 이벤트관 등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도자페어 스탬프를 찾아 이벤트 용지에 찍어오면 매일 선착순 150명(총 600명)에게 예쁜 에코백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이 페어 콘텐츠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밖에도 행사장을 둘러보고 행사장 및 전시에 대한 설문에 참여하는 선착순 1100명에게 도자 술잔 세트 또는 한정판 머그컵을 제공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도자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주관하는 도자문화전문행사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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