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3.11 11:28

LG전자와 LG화학이 GM으로부터 최우수 협력사로 뽑혔다.

GM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올해의 협력사 행사를 열어 LG전자와 LG화학에게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여했다.

GM은 매년 전세계 협력사의 기술 혁신성, 품질 우수성 등을 평가해 GM의 사업성과에 크게 기여한 회사를 선정, 2013년부터 오버드라이브상을 시상하고 있다.

LG전자와 LG화학의 수상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개발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사장)은 “이번 수상은 합리적 가격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의 상용화를 위해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해 성공 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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