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2.02 13:06
제17회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 시상식에서 CJ로킨을 비롯한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제17회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 시상식에서 CJ로킨을 비롯한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대한통운은 중국 관계사 CJ로킨이 '제17회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에서 '2019 중국 우수물류기업'과 '2019 중국물류혁신'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로킨은 맞춤형 SCM 전략 컨설팅 솔루션과 CJ대한통운 고유의 첨단 TES(Technology·Engineering·System & Solution) 물류기술 역량을 중국 현실에 맞게 최적화하는 한편 강소성 타이창, 산동성 린이, 호북성 우한 등에 대규모 지능형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등 중국 물류산업계에 첨단화, 지능화의 외연을 확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CJ대한통운 고유의 핵심역량인 TES는 최첨단 융복합 물류기술과 최적의 프로세스, 최고의 IT서비스를 결합해 미래를 선도하는 고객지향형 물류 솔루션을 의미한다.

CJ로킨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고 스마트 물류 체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중국 스마트 물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는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중국 국내외 유력 물류기업 및 관련 협회, 중국 각 지방정부 물류부서 대표 등이 참석하는 중국 물류업계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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