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2.02 16:54
경기도 광주시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청소년 다함께 걷기대회’에서 신동헌 시장과 박현철 시의회 의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청소년 다함께 걷기대회’에서 신동헌 시장과 박현철 시의회 의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소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치열한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팔달물안개공원에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 수험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립광지원 농악단의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팔당물안개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겨운 입시 경쟁을 겪은 수험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젊음의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자신감 있게 임해 달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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