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2.02 17:07

다양한 매력 뽐내는 KRT 추천 겨울 여행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록펠러 센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뉴욕 로워 플라자(Lowe Plaza) 실외 아이스링크 모습(사진=KRT여행사)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록펠러 센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뉴욕 로워 플라자(Lowe Plaza) 실외 아이스링크 모습(사진=KRT여행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개봉 일주일여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흥행열기로 대한민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마법의 세계로 떠날 수는 없지만, 이번 겨울에는 나만의 겨울왕국을 찾아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직판 여행사 KRT가 더 특별한 겨울을 보내기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소개한다.

◆ 미국 뉴욕…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영화 속으로

한국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는 뉴욕의 초겨울은 커피 한 잔을 들고 거리를 누비며 영화 속 뉴욕의 모습들을 찾아가 보자. 첫 여행이라 무얼 할지 모른다면 사람들을 따라 걷다보면 영화 속 장소를 만날지도 모른다.

특히 뉴욕은 홀리데이 시즌에는 낭만이 넘치는 도시다. 밤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려하게 빛나는 뉴욕의 대표적인 상징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시작으로 뉴욕을 탐험해 보자. 1933년부터 세워지는 이 거대한 트리는 이제 연말연시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됐다.

KRT의 미 동부 패키지 상품은 금요일 저녁 출발 8일 또는 9일로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일정이다. 9일 일정 선택 시 뉴욕 1 DAY 자유시간 선택이 가능하며, 자유관광이 부담스럽다면 브루클린 더 보기 투어를 택하면 된다.

2019년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선택한 높은 만족도의 나이아가라 엠버시 폴스 뷰 2박 업그레이드로 한층 색다른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도 아우랑가바드의 엘로라 석굴 카일라시 사원 (사진=KRT여행사)
인도 아우랑가바드의 엘로라 석굴 카일라시 사원 (사진=KRT여행사)

◆ 인도 사원의 도시 아우랑가바드…특별한 크리스마스

인도 북부에 위치한 아우랑가바드는 성탄절에 방문하기는 아이러니하게도 불교 유적의 중심지다.

도심에서 두 시간가량 떨어진 아잔타 석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관광 명소다. 8세기에 접어들어 불교가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약 1000년 이상 방치되다가 1819년 영국군 병사에 의해 발견된 곳이다.

KRT 영업본부 인도‧네팔팀 담당자는 “아우랑가바드처럼 생소한 도시는 전문가와 함께해야 그 멋과 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아잔타 석굴 외에도 카일라시 사원을 볼 수 있는 엘로라 석굴 등 KRT의 20년 노하우를 녹인 알찬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중국 장가계 천자산 어필봉의 겨울 전경 (사진=KRT여행사)
중국 장가계 천자산 어필봉의 전경 (사진=KRT여행사)

◆ 중국 장가계, 겨울 설경은 한 폭의 그림

“장가계를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늙은 것이 아니다”라는 문장으로 표현되는 장가계는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루기로 유명하지만 특히 설경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눈으로 덮인 천하제일교, 보봉 호수에서 바라보는 산수화 같은 풍경 등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KRT는 장가계 겨울 여행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나 항공 이용에 프리미엄 호텔 숙박, 전 일정 VIP 리무진버스 탑승 등 여행객들을 향한 배려와 고민이 돋보이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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