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3 08:0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베가게임즈는 전략적 정복형 MMORPG '워렌전기'를 오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워렌전기'는 2011년 서비스를 했던 게임으로, 그 당시 전쟁특화 콘텐츠로 동시접속자수 3만명을 돌파했던 완성도 높은 MMORPG게임이다.

베가게임즈는 '워렌전기'에 대한 개발 및 서비스권한을 획득하고, 오랜 기간 개발을 진행했다.

기존 게임에서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었던, 정규전, 길드전, 몬스터 섬멸전 등 대규모 전쟁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만렙 이후의 새로운 컨텐츠와 아이템의 희소성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고갑열 베가게임즈 이사는 "좋은 PC게임을 통해 많은 유저가 다시 PC앞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신경 많이 썼으니, '워렌전기'와 뜨거운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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