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2.03 10:29
현대해상이 비전어워즈에서 수상한 상장(뒷줄)과 2018년 연차보고서(앞줄).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2018 비전 어워즈에서 수상한 글로벌 Top100(뒷줄 왼쪽), 대상(뒷줄 오른쪽) 상장과 현대해상의 2018년 연차보고서.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018년 연차보고서가 '2018 비전 어워즈' 보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연차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0여개국에서 약 1000여개의 보고서가 출품됐다.

지난 4월 발간된 현대해상 2018 연차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의 7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해 대상 및 글로벌 TOP100 보고서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해상은 매년 회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의 내용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도 LACP 주관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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