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03 11:27
이금자 안산재활경희요양병원 이사장(왼쪽)과 윤화섭 안산시장이 후원금 기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이금자(왼쪽) 안산재활경희요양병원 이사장이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경희재활요양병원이 3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 등 기부문화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희재활요양병원’은 8개 진료과목을 두고 양·한방 통합협진으로 주류의학과 대체의학을 유기적으로 시행하며 517병상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금자 안산재활경희요양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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