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보스가 ‘포터블 홈 스피커’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360도 사운드와 더 깊은 베이스를 전달하며, 불과 1.06㎏ 무게로 집 안에서 이동은 물론 야외까지 쉽게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스 포터블 홈 스피커는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즉각적으로 음악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에어플레이 2를 통해 애플 기기에 있는 음악을 재생하여 새로운 보스의 음향 패키지로 실현하는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기본 제어 기능을 위한 전원, 볼륨, 재생·일시 정지와 트랙 건너뛰기, 그리고 블루투스 버튼과 음성이 청취되거나 녹음되지 않도록 마이크 기능을 끌 수 있는 보스의 독자적인 마이크-오프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전용 앱인 보스 뮤직 앱은 설정과 업데이트를 쉽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보스 포터블 홈 스피커는 높이 약 19㎝, 직경 약 10㎝ 크기로 정교하게 제작된 이음새 없는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외관에 쌓여진 원통형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3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와 고출력 드라이버, 그리고 독자적인 디플렉터가 탑재돼 그 크기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파워풀한 베이스와 전 방향으로 균일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신제품은 물방울이나 물보라, 또는 비에도 견딜 수 있는 IPX4 등급 방수 기능과 낙하, 타격 및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핸들 디자인으로 표준 USB-C 케이블 또는 옵션 액세서리인 충전 크래들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보스 포터블 홈 스피커’는 트리플 블랙, 럭스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옵션 액세서리인 충전 크레들은 3만8500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