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03 14:29
경복대 산학협력 워크숍 모습(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산학협력 워크숍 모습.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28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019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LINC+산학협력 워크숍은 경복대 김경복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사업참여 교직원, 협약산업체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김수현 준오뷰티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산업체 환영사 및 축사, 인증패 수여식, LINC+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발표, 특강,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Hotline 운영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LINC+산학협력 워크숍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하남 국민대 교수(전 고용노동부장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와 노동’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대학은 지역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복대학교 LINC+사업단은 올해 4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돼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체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회맞춤형학과로 국제관광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약손피부미용과, 의료미용과, 유통경영과 등 5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경복대는 질적 수준이 높은 취업보장형 학과운영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산학공동의 학과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4차년도를 맞아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해 협약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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