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2.03 14:12
모바일 앱 '워크넷' 첫 화면. (사진 제공=고용노동부)
모바일 앱 '워크넷' 첫 화면. (사진 제공=고용노동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운영하는 앱 '워크넷'이 '2019 전자정부 성과 보고회'에서 전자정부 성과 관리 유공 공공앱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 측정서 워크넷은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공공앱 가운데 최고점이다. 전체 700여 개 공공앱 중 워크넷만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워크넷은 10월 기준 ▲일평균 방문자 77만명 ▲누적 앱 다운로드 602만 건 ▲민간 취업포털 및 공공 일자리 정보 10만 건 ▲기업 정보 185만 건이 등록됐다. 고용노동부 측은 "이를 통해 구직자가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빅데이터·챗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워크넷에 접목하고 있다"며 "정부 혁신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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