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3 15:0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꾸까의 기업 전용 서비스 '생일대장'이 이용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꾸까의 생일대장은 기업의 직원 생일을 대신 챙겨주는 서비스로 지난 8월 런칭했다.  

생일대장의 서비스는 기업이 첫 가입 시에 직원들의 생일 정보만 등록하면 이후의 대부분의 업무처리는 꾸까의 IT 시스템을 통해서 자동으로 처리가 된다.

꾸까는 직원의 생일에 맞추어 꾸까의 품질 좋은 꽃다발과 함께 기업이 선택한 선물을 함께 전국 어디든 배송을 진행하고 이후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2019년 8월 말에 런칭한 생일대장은 런칭 3개월만에 89개의 회사의 직원 1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기업은 한화, 현대자동차, 두산과 같은 대기업부터 토스, 메시코리아, 지그재그와 같은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기업의 규모도 직원이 5명인 회사부터 최대 2000명이 넘는 회사까지 가입사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꾸까가 한국 최대의 플라워 브랜드로서 이미 많은 일반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꽃의 품질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많은 고객들이 어렵지 않게 생일대장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유가 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남성 직원의 수가 가입자 1만명 중 70% 이상으로 여성 직장인뿐 아니라 남성 직장인의 경우에도 꽃을 선물 받는 것에 대한 감동이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다양한 영역에서 꽃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화훼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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