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03 17:45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는 연중 일자리 공백 기간 최소화를 위해 저소득 노인이 주로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사업’을 내년에는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은 지난 해보다 한달 빠른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사업별로 10~12개월로 탄력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보다 65명 증가한 2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예산은 79억4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는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이 있고, 노인사회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활동이 있다. 공익활동의 경우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여 월 27만원을 지급하고 사회서비스형의 경우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평균 최대 73만9000원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자격은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부 사회서비스형 중 만 60세 이상 참여사업(장기요양통합 서비스 지원)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복지관, 철산종합복지관, 하안종합복지관,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 하면 된다.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하는 어르신환경봉사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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