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4 08:2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는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중인 '북미영상의학회 2019'에서 의료 3D 프린팅 서비스 특화 전용 SW 사례와 향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3D 프린팅을 위해 수행했던 모델링, 결과 측정, 프린팅 작업물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에이뷰 모델러'를 출시했다.

3D 프린팅 SW는 씬클라이언트로 별도의 데이터 교류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편의성과 효율성까지 높였다.

3D프린팅 산업은 4차 산업 중에서, 의료용 3D 바이오 프린팅 분야의 기반기술 산업으로 매년 20~3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세계 시장규모 300~550조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시장 창출 및 기존시장 대체형 첨단기술 분야다.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비율은 헬스 케어 산업의 경우 전체 대비 15.1%의 비율로 소비재, 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