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2.04 11:43

NH스마트고지서로 교육기관 고지서 내역 확인 및 결제 가능

(사진제공=NH농협은행)
남영수(왼쪽 세 번째)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3일 김세훈(첫 번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교육부 주관으로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육기관의 교육비특별회계, 학교회계, 업무관리 등을 통합한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 모바일앱 NH스마트고지서에서 교육기관 고지서의 전자고지 및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교육청, 초·중·고·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NH스마트고지서로 고지업무를 처리하면 교육기관은 고지서와 가정통신문의 제작·인쇄 등에 발생하는 업무프로세스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고객은 교육비 고지 내역을 즉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12월까지 교육부 K-에듀파인과 연계한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범운영 후 2020년 9월에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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