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4 15:39
서울도시가스 직원들이 2019 제 21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도시가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도시가스가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2019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브랜드 대상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브랜드 경영 체계를 도입하여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우수 브랜드에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서울도시가스는 고객센터 수준의 양방향 모바일 앱 서비스 ‘가스앱’을 제공해 고객에게는 편리성, 직원들에겐 효율성, 그리고 기업에게는 기업가치 향상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과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7년 7월 기준 사용자 3만명 수준으로 출발했던 가스앱은 설치수 95만, 회원수 39만명으로 증가했다.

'가스앱을 사용하면 생활의 변화가 찾아오고, 기쁨을 더한다'는 브랜딩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로고지서, 검침안내장, IPTV, 버스쉘터, SNS 등 온·오프라인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왔다.

가스앱은 브랜드 네이밍에서 ‘가스’라는 주요키워드를 선점하여 가스 업계 내 모바일 서비스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 요금할인 혜택 ‘가스락’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요한 서울도시가스 부사장은 “안전, 결제, 고지, 예약 업무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 및 현장 업무의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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