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5 00:03
김건모♥장지연 (사진=SBS 캡처)
김건모♥장지연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장지연에게 눈물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쳐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도 관심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예고에서 가수 김건모가 예비 신부 장지연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건모는 피아노 앞에 앉아 떨리는 목소리로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를 불렀다. 하지만 김건모는 첫 소절을 떼자마자 울컥하며 노래를 잇지 못했고, 이를 본 장지연도 눈물을 흘렸다.

노래를 무사히 마친 김건모와 장지연은 애틋한 포옹을 했고, 스튜디오 안에서 그 모습을 보던 엄마들도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 장지연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신혼집은 김건모 어머니가 살던 집으로 경기도 분당에 있으며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건모는 새로 마련된 신혼집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초대했다. 집은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수많은 트로피로 장식되어 있었다. 또 비밀창고에는 자전거, RC카, 드론 등 김건모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지연도 노출됐다.

김건모♥장지연 (사진=SBS 캡처)
김건모♥장지연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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