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05 09:02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 연말총회에서 시정 설명을 갖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4일 연말총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을 초청해 시정 설명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조 시장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교통, 일자리 정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시정운영 상황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기존에 있는 것을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익숙했던 것을 벗어야한다. 생활개선회가 바로 개선하고 개혁하며 변화하는 단체라고 본다"며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전했다.  

김은주 생활개선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생활개선회의 5S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진접읍생활개선회, 진접읍골드생활개선회, 오남읍생활개선회에서 봄부터 키운 국화분재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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