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05 09: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화학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는 국내 화학소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후성 학교’를 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개최했다.

내후성은 화학소재 및 제품이 햇빛, 열, 수분 등 기후 환경에 견디는 성질로, 내후성 시험 및 평가는 자동차, 가전, 건축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이다.

‘내후성 학교’는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산업계를 대상으로 열린 가운데, 자동차·가전·석유화학 등의 산업계 내후성 담당 인력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는 현재 해외 기업이 장비 소개 중심의 내후성 교육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현황과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내후성 시험기술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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