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05 09:50
손미나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손미나가 KBS 아나운서 사직 이유와 여행작가가 지녀야 할 열정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SNS 속 몸매가 화제다.

5일 손미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여행작가가 된 이유에 대해 "(과거 해외 여행에서)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답을 못 한 거다. 당시 저는 9시 뉴스 앵커에 젊고 친구들도 많고 가족들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왜 나는 대답을 못했을까' 의문을 갖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책은 2006년에 냈고 총 12권의 책을 냈다. 나라 숫자는 모르겠는데 오대륙을 다 찍었다"며 "쿠바,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는 한 달 살기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여행 사진들을 올리며 네티즌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는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손미나는 197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8세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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