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05 11:19
20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8일 삼성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대시민 긴급 시민 브리핑’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특별승진'이라는 파격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안양시는 지자체 적극행정 지원의 선도적 모범사례로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난 7∼9급 공무원 중 다면평가 등 검증을 통해 내년 1월 중 승진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을 추진해 적극행정 특별승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특별승진이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맡은 분야에 열정을 다해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기폭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7기 들어서면서부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특별히 당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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