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2.05 12:05
안양 '아르테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일대에서 분양한 '아르테자이'가 1순위에서 평균 3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아르테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113명이 신청해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 63㎡가 70가구 모집에 2599명이 몰려 3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9㎡A는 60가구에 2508명이 신청해 4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6가구 모집에 915명이 접수한 전용면적 76㎡A로 152.5대 1을 기록했고 76㎡C도 71.33대 1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가 서울 접근성이 좋은 데다 안양예술공원을 끼고 있고 무엇보다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규제가 없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아서 청약자들이 몰렸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아르테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39~76㎡ 총 1021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12월 11일 발표되며 23일부터 26일까지 당첨자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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