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2.05 15:15

2016년부터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 통해 지역사회 이웃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 펼쳐

제 4호 볼보 빌리지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진행된 헌정식에 참석한 오숙희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좌측부터 세 번째), 한국 해비타트 이종태 본부장(우측에서 두 번째), 제 4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이 함께 모여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볼보그룹코리아)
오숙희(왼쪽에서 세 번째)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 이종태(오른쪽 두 번째) 한국 해비타트 본부장, 제 4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이 함께 모여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보그룹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4일 ‘제 4호 볼보 빌리지’의 완공을 기념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헌정식을 진행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와의 인연은 2001년 ‘희망의 집짓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 후원협약과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올해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 ‘2019 희망의 집짓기’ 협약식을 맺고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볼보건설기계에 따르면 ‘제 4호 볼보 빌리지’ 부지는 지역 균등 발전을 목표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남 창원 공장과 서울 본사의 중간 지점인 충천남도 천안시로 선정 했으며, 협약식 이후 현장에 투입된 볼보건설기계 굴착기와 함께 기초공사 작업이 선행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80여명의 임직웓 및 가족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박 5일동안 직접 현장 자원봉사자로 나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와 마침내 4일 네 번째 볼보 빌리지가 완성됐다. 

오숙희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은 “완공 이후에도 볼보 빌리지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보금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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